거창시니어클럽(관장 일광스님)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2022년 신규 아이템 시범사업(ICT 통합돌봄 케어매니저) 수행기관 공모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3월 2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경남지역본부)과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ICT 통합돌봄 케어매니저)은 경상남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이 협업하는 시범사업으로 ICT를 활용한 취약계층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사업의 효과성을 증대, AI스피커(아리아) 사용률을 향상, 홀로 어르신의 생활 안전 점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서비스형사업으로 진행되는 「ICT 통합돌봄 케어매니저」사업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20명의 참여어르신들을 2인 1조로 편성하여, 관내 인공지능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하여 ICT 장비 관리, 119 돌봄서비스 신청 및 안내 등의 생활 안전 점검 업무, 정서지원 및 안부확인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일광스님(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거창군에서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의 안전 및 정서지원에 도움이 되는 이번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창시니어클럽은 「ICT 통합돌봄 케어매니저」사업을 포함한 26개 노인일자리사업에 1,074명의 노인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