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21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오전 11기 기준 26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64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8명, 타 지역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7명(10.2%), 10대 71명(26.9%), 20대 28명(10.6%), 30대 25명(9.5%), 40대 27명(10.2%), 50대 24명(9.1%), 60대 이상 62명(23.5%)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0명(75.8%), 면지역 46명(17.4%), 타 지역 18명(6.8%)으로 나타났다.
3월 22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는 300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546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9,885명, 累積 사망자는 24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3주째 전국,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매우높음’으로 평가되고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미접종자 등 취약계층에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확진자 증가에 따른 위중증화‧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