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종환)는 3월 21일 주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한지공예 강좌를 재개했다.
이번에 재개한 한지공예교실은 임서연 강사의 지도로 20여 명의 수강생들이 한지공예 작품을 완성을 목표로 매주 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김종환 주상면 주민자치회장은 “한지공예 강좌를 시작으로 나머지 3개 주민자치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편히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약 4개월간 중단했던 4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21일부터 차례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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