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23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오전 9시 기준 29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98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8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1.1%), 10대 52명(17.4%), 20대 29명(9.7%), 30대  39명(13.1%), 40대 34명(11.4%), 50대 30명(10.1%), 60대 이상 81명(27.2%)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25명(75.5%), 면지역 57명(19.1%), 타 지역 16명(5.4%)으로 나타났다.

 

3월 24일 오후 8시 기준 확진자는 184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482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0,820명, 累積 사망자는 25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4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헸다”며 “기저질환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으로 기저질환이 악화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고령층 및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