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24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오전 9시 기준 26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6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9명, 타 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4명(13.1%), 10대 29명(11.1%), 20대 22명(8.4%), 30대  26명(10.0%), 40대 35명(13.5%), 50대 21명(8.1%), 60대 이상 93명(35.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2명(77.7%), 면지역 43명(16.5%), 타 지역 15명(5.8%)으로 나타났다.

 

3월 25일 오후 8시 기준 확진자는 175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435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1,255명, 累積 사망자는 30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및 종사자 확진이 늘고 있다”며,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 감염의 위험이 크므로 요양기관 종사자께서는 시설 내 철저한 방역 및 감염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