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25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일 오전 9시 기준 26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6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3명, 타 지역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5명(9.6%), 10대 25명(9.6%), 20대 32명(12.3%), 30대 27명(10.4%), 40대 36명(13.9%), 50대 24명(9.2%), 60대 이상 91명(35.0%)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81명(69.6%), 면지역 62명(23.9%), 타 지역 17명(6.5%)으로 나타났다.

 

3월 26일 오후 8시 기준 확진자는 114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374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1,629명, 累積 사망자는 30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25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 시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도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바로 처방받을 수 있다”며 “60세 이상 고령층‧면역저하자 등이 집중관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보건소 기초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의사확인 등을 거쳐 일반관리군에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