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26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7일 오전 10시 기준 219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19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6명, 타 지역 접촉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3명(11%), 10대 27명(12%), 20대 32명(15%), 30대 18명(8%), 40대 27명(12%), 50대 30명(14%), 60대 이상 62명(2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66명(75.8%), 면지역 37명(16.9%), 타 지역 16명(7.3%)으로 나타났다.
3월 27일 오후 8시 기준 확진자는 26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245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1,874명, 累積 사망자는 30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의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 및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망자 및 위중증환자 감소에 협조해 달라”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