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27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8일 오전 10시기준 23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3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0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8명(16.1%), 10대 28명(11.8%), 20대 24명(10.2%), 30대 26명(11.0%), 40대 33명(14.0%), 50대 20명(8.5%), 60대 이상 67명(28.4%)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83명(77.6%), 면지역 39명(16.5%), 타 지역 14명(5.9%)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 28일 오전 10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2,110명, 누적 사망자는 33명이다.

 

3월 28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230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466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2,340명, 累積 사망자는 33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령층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수는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며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수의 증가는 정점의 2~3주 뒤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놓지 말고 대면접촉 자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