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거창군에서 지원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가사토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개인이 아니라 부모와 8세 이상 청소년 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10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동화 속 과자집 만들기’를 시작으로 19일에는 ‘팬시우드 시계 & 만년달력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2월까지 매월 2회씩 다양한 주제로 가족(愛)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이 부족한 현대의 가족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愛)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가족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참가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거창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city.geochang.go.kr)에서 선착순 10가족(8세 이상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소년수련관 (940-8700, 871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