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31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4월 1일 오전 10시 기준 16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163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7명(10.4%), 10대 19명(11.7%), 20대 14명(8.6%), 30대 9명(5.5%), 40대 25명(15.3%), 50대 24명(14.7%), 60대 이상 55명(33.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03명(63.2%), 면지역 51명(31.3%), 타 지역 9명(5.5%)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1일 오전 10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3,673명, 누적 사망자는 37명이다.
4월 1일 오후 8시 기준 확진자는 99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262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3,772명, 累積 사망자는 39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현재 전국 신규확진자 발생은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이나 사망‧위중증환자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반드시 3차 접종을 받고 증상이 있으면 빠른 검사 및 진단을 통하여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