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1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일 오전 10시 기준 15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152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0명(6.6%), 10대 23명(15.1%), 20대 12명(7.9%), 30대 15명(9.9%), 40대 21명(13.8%), 50대 12명(7.9%), 60대 이상 59명(38.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00명(65.8%), 면지역 44명(28.9%), 타 지역 8명(5.3%)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2일 오전 10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3,924명, 누적 사망자는 39명이다.

 

4월 2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는 75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227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3,999명, 累積 사망자는 39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4일~17일 까지 2주간 사적모임 10인, 영업시간 제한이 24시 까지로 완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며 “유행 감소세 전환 시 정부에서 실내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할 계획인 만큼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마지막까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