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2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3일 오전 9시 기준 12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124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8명, 감염경로 조사 중 8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1명(8.9%), 10대 12명(9.7%), 20대 9명(7.3%), 30대 17명(13.7%), 40대 20명(16.1%), 50대 24명(19.3%), 60대 이상 31명(25.0%)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2명(66.1%), 면지역 32명(25.8%), 타 지역 10명(8.1%)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3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4,123명, 누적 사망자는 39명이다.

 

4월 3일 오후 8시 기준 확진자는 52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176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4,175명, 累積 사망자는 39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적으로 2달 넘게 확산세를 지속하던 코로나19가 이제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내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개개인의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