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3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4일 오전 9시 기준 11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11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8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1명(9.5%), 10대 20명(17.2%), 20대 15명(12.9%), 30대 13명(11.2%), 40대 17명(14.7%), 50대 13명(11.2%), 60대 이상 27명(23.3%)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7명(75.0%), 면지역 26명(22.4%), 타 지역 3명(2.6%)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4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4,291명, 누적 사망자는 39명이다.
4월 4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는 161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277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4,452명, 累積 사망자는 40이다.
구인모 군수는 “4일 부터 오는 17일 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된다”며, “군민들께서는 야외활동 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특히 다수가 모이는 곳을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