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 정비사업 등을 조기 착공하여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신원면에 따르면 면민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 하천정비 사업 등 총 65여 건에 대한 25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해 측량과 설계 등을 마치고 현재 공사 중이다.
또, 1회 추경 사업도 실시설계 용역을 선 시행하여 본격적인 농번기인 5월 까지 사업을 마무리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농로포장·보수 18건, 소하천 정비 3건, 노후화고 협소한 교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3건, 용‧배수로 정비 29건 및 마을안길 정비 등 12건이다.
면은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농경활동과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주민숙원사업 등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철저한 공사 확인과 점검을 수시로 챙겨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