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4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5일 오전 9시 기준 16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16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5명(9%), 10대 32명(20%), 20대 18명(11%), 30대 16명(10%), 40대 18명(11%), 50대 17명(11%), 60대 이상 44명(28%)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11명(69.4%), 면지역 43명(26.9%), 타 지역 6명(3.7%)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5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4,612명, 누적 사망자는 40명이다.

 

4월 5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는 145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305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4,889명, 累積 사망자는 40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및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 방식 확대로 4월 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며 “보건소 PCR 검사는 현행대로 지속 실시하며, 신속항원검사 희망 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자비부담 후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