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남초등학교(교장 신계성)는 최근 ‘도전 골든벨 영어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 영어퀴즈대회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되는 영어교육을 학생들로 하여금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하는 다양한 행사 중 하나로, 골든벨 형식을 빌려 실시했다.

 

3학년~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체육관에 모여 각 반의 예선전에 뽑힌 대표들을 응원해 주었고,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차분하게 문제를 풀었다.

 

그러나 문제 중반쯤에 많은 학생들이 탈락하여 패자부활전이 이뤄졌고, 다시 참가하게 된 학생은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3학년은 특히 영어를 시작하는 첫 해라서 어려웠지만 선전을 했고, 4학년은 안정된 모습으로, 5학년은 끝까지 2명이 살아남아 선전하는 투지를 보였으며, 6학년은 연륜에 맞게 교과에서 벗어난 다양한 방청객 퀴즈를 잘 맞혔다.

3학년은 이규건, 4학년 서윤상, 5학년 신훈재, 6학년 임강택 학생이 각 학년별 우승을 했고, 전체우승은 5학년 윤규빈 학생이 차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