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7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8일 오전 9시 기준 11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119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9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1명(9.2%), 10대 11명(9.2%), 20대 9명(7.6%), 30대 8명(6.7%), 40대 19명(16.0%), 50대 17명(14.3%), 60대 이상 44명(37.0%)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77명(64.7%), 면지역 36명(30.3%), 타 지역 6명(5.0%)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8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5,314명, 누적 사망자는 41명이다.

 

4월 8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는 92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211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5,406명, 累積 사망자는 41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확진자는 계속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며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는 환절기 면역력 약화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