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4월 8일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으로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 결식 우려 어르신 10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남상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가가호호 직접 전달했다.


염용선 여성자원봉사회 부회장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여성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남상면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은 2022년 신규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월 2~3회 결식우려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