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8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9일 오전 9시 기준 8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8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4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7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6명(7.0%), 10대 10명(11.6%), 20대 5명(5.8%), 30대 8명(9.3%), 40대 5명(5.8%), 50대 13명(15.1%), 60대 이상 39명(45.4%)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3명(73.3%), 면지역 19명(22.1%), 타 지역 4명(4.6%)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9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5,492명, 누적 사망자는 41명이다.

 

4월 9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는 104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190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5,596명, 累積 사망자는 43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전국 신규확진자 수가 지난 4일 이후 5일만에 2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