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11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일 오전 9시 기준 7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79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0명, 감염경로 조사 중 5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5명(6.3%), 10대 13명(16.5%), 20대 12명(15.2%), 30대 2명(2.5%), 40대 10명(12.7%), 50대 11명(13.9%), 60대 이상 26명(32.9%)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9명(62.0%), 면지역 28명(35.5%), 타 지역 2명(2.5%)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12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6,009명, 누적 사망자는 44명이다.

 

4월 12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는 127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206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6,136명, 累積 사망자는 44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부가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를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할 계획인 만큼 코로나19 유행 이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다”며 “방역상황이 안정돼 일상회복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 및 3차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 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