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12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9시 기준 6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63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6.3%), 10대 11명(17.5%), 20대 6명(9.5%), 30대 3명(4.8%), 40대 3명(4.8%), 50대 6명(9.5%), 60대 이상 30명(47.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3명(68.3%), 면지역 15명(23.8%), 타 지역 5명(7.9%)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13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6,199명, 누적 사망자는 44명이다.

 

4월 13일 오후 8시 기준 확진자는 133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196명이며, 累積 확진자는 16,332명, 累積 사망자는 44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국내 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2만6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됐다 하더라도 재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권장 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