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남기재)에서는 4월 13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주민을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자 ○○은행 직원 A(52세)싸는 4월 12일 오후 4시 께 은행을 방문한 고객 B씨가 다액 현금을 인출하는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자 B씨는 전화금융사기단(보이스피싱)으로부터 ○○은행 직원을 사칭하며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대출을 해주겠다. 직원을 보낼테니 대출금을 상환하라”고  피해자를 속여 현금을 편취하려 했던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최근 금융기관 사칭하여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원 저금리대출 받기 위해 기존대출 상환해야한다”고 속여 휴대전화에 악성앱 등을 설치 유도하여 피해금 편취한 신종수법 사례가 있어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열지 않고 삭제·신고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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