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13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4일 오전 10시 기준 18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확진자 5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자 133명이다.


확진자 183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9명(10%), 10대 26명(14%), 20대 20명(11%), 30대 18명(10%), 40대 18명(10%), 50대 33명(18%), 60대 이상 49명(27%)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19명(65.0%), 면지역 47명(25.7%), 타 지역 17명(9.3%)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14일 부터는 연 나이를 기준으로 60세 이상의 고령층 중 코로나19 확진을 경험한 사람도 백신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완치자도 재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 백신접종을 통하여 더 높은 수준의 면역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