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14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오전 9시 기준 14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8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97명이다.


확진자 14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8명(5.5%), 10대 12명(8.3%), 20대 16명(11.0%), 30대 19명(13.1%), 40대 18명(12.4%), 50대 19명(13.1%), 60대 이상 53명(36.6%)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97명(66.9%), 면지역 39명(26.9%), 타 지역 9명(6.2%)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15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6,527명, 누적 사망자는 45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사적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진다”며 “다만 마스크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2주 후 방역상황을 평가해 조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므로 방역상황이 안정화되어 완전한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및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