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4월 15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 오전 9시 기준 13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52명, 병원 PCR검사 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83명이다.


확진자 13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9명(14.0%), 10대 10명(7.4%), 20대 11명(8.1%), 30대 14명(10.3%), 40대 18명(13.2%), 50대 15명(11.0%), 60대 이상 49명(36.0%)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7명(64.0%), 면지역 45명(33.1%), 타 지역 4명(2.9%)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18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며 “나 자신과 가족, 사회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방역수칙의 자발적인 준수를 권고 드리며 60세 이상 4차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