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은 4월 14일 양지영농조합법인(대표 신용덕)에서 ‘신원 나눔냉장고’에 막장과 참기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원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용덕 양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나눔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법인에서 생산한 물품을 신원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면 양지영농조합법인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신원면 양지마을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마을기업으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