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4월 16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전 9시 기준 8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1명이다.
확진자 8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7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5명(6%), 10대 9명(11%), 20대 5명(6%), 30대 10명(13%), 40대 8명(10%), 50대 7명(9%), 60대 이상 36명(45%)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4명(67%), 면지역 23명(29%), 타 지역 3명(4%)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17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6,742명, 누적 사망자는 47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상황이지만 일상회복과 방역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예방접종, 손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및 소독,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 최소화, 신속한 검사 및 고위험군과의 접촉 최소화 등 개인 방역수칙의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