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해여 4월 17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8일 오전 9시 기준 70명이 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8명이다.
확진자 7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5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7명(10.0%), 10대 7명(10.0%), 20대 6명(8.6%), 30대 5명(7.1%), 40대 8명(11.4%), 50대 7명(10.0%), 60대 이상 30명(42.9%)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1명(72.9%), 면지역 12명(17.1%), 타 지역 7명(10.0%)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18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6,812명, 누적 사망자는 47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신규 확진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확진자 중 60대 이상 연령층은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위중증‧사망위험이 큰 연령층인 만큼 60대 이상 4차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