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연, 정수철)는 4월 18일 정점규 ㈜젠바디 CTO(최고기술책임자)가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정점규 ㈜젠바디 CTO는 10여 년의 연구원 생활 후 2012년 ㈜젠바디의 창업․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 메르스 유행 시 인체용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고 이듬해 브라질에서 지카바이러스 창궐 시 지카 신속진단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그 후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12월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후원금을 잘 지원토록 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많은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 기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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