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18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오전 9시 기준 19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32명이다.


확진자 197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7명(8.6%), 10대 41명(20.8%), 20대 13명(6.6%), 30대 14명(7.1%), 40대 24명(12.2%), 50대 25명(12.7%), 60대 이상 63명(32.0%)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37명(69.5%), 면지역 50명(25.4%), 타 지역 10명(5.1%)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19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7009명, 누적 사망자는 48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거리두기 해제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지나친 경각심 완화는 위험한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개인 방역수칙의 자율적인 준수 및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