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19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오전 9시 기준 12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85명이다.


확진자 12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1명(9%), 10대 15명(13%), 20대 10명(8%), 30대 10명(8%), 40대 13명(11%), 50대 24명(20%), 60대 이상 37명(31%)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6명(72%), 면지역 29명(24%), 타 지역 5명(4%)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20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7,129명, 누적 사망자는 48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현재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개개인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졌다”며 “나와 가족, 사회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해 주시고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중증화‧사망예방을 위하여 4차 예방접종실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