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20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1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8명이다.


확진자 11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7명(6.4%), 10대 13명(11.8%), 20대 10명(9.1%), 30대 11명(10.0%), 40대 21명(19.1%), 50대 11명(10.0%), 60대 이상 37명(33.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4명(58.2%), 면지역 33명(30.0%), 타 지역 13명(11.8%)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지나친 경각심 완화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기본방역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해 주시고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