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23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오전 9시 기준 6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9명이다.


확진자 6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5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5.0%), 10대 10명(16.7%), 20대 6명(10.0%), 30대 6명(10.0%), 40대 6명(10.0%), 50대 5명(8.3%), 60대 이상 24명(40.0%)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24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7,409명, 누적 사망자는 49명이며, 오후 6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7,470명, 누적 사망자는 오전과 같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1명(68.3%), 면지역 15명(25.0%), 타 지역 4명(6.7%)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25일 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최소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격리의무 해제도 검토될 예정이다”며 “개개인 스스로의 자율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지속적인 개인 방역‧위생수칙 준수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