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4월 26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7일 오전 9시 기준 7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8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2명이다.


확진자 7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6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5.7%), 10대 7명(10.0%), 20대 3명(4.3%), 30대 4명(5.7%), 40대 15명(21.4%), 50대 10명(14.3%), 60대 이상 27명(38.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3명(61.4%), 면지역 22명(31.4%), 타 지역 5명(7.2%)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27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7,692명, 누적 사망자는 49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전국 코로나19 재감염 추정사례가 최근 한 달 사이에 2배로 급증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에 한번 감염되었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백신접종과 마스크착용, 개인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