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거창 알GO! 추억 찍GO! 거창 스탬프투어’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거창한마당 대축제’ 기간에 스탬프를 완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된다.
거창 스탬프투어는 방문지 순서에 상관없이 10개의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되지만,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에만 스탬프를 찍어주기 때문에 이번 축제를 놓치면 10곳을 모두 완성할 수 없다.
따라서 이 가을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축제도 즐기고 스탬프투어 미션도 완성해 선물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거창 힐링여행이 제격이다.
거창 스탬프투어는 거창박물관, 거창전통시장(시장번영회), 거창사과테마파크, 명승 수승대(관리사무소), 정온종택, 황산고가마을(돌담사이로 식당), 가조온천, 금원산자연휴양림&생태수목원(관리사무소),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창한마당축제(스포츠파크 내 체육청소년사업소) 총 10개소에 스탬프활동지와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eochang.go.kr, tour.geochang.go.kr) 또는 거창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담당(940-3420~4)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대한민국이 품은 매력, 힐링천국 거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민체육대회, 아림예술제, 평생학습축제, 녹색곳간축제, 사과마라톤대회’ 등 5가지 색다른 행사가 열린다. 또한, ‘K-리그, MBC 가요베스트, KBS 2TV 출발드림팀 녹화’ 등 풍성한 볼거리가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