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와 동거창농협(조합장 진학덕), 경상국립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지도관 하경)은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수원리 일원에서‘2022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대학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봉사활동을 폈다.


4월 29일~30일 이틀간 진행된 일손돕기에는 농협 조윤환 지부장, 진학덕 조합장 등 임직원과 경상국립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 44명 등 70여명이 동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4개 농가의 딸기 꽃 솎기, 상토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거창군지부는 이날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도 진행하여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조윤환 지부장은 “무엇보다 일손이 귀한 요즘 동거창농협과 경상국립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이 함께 농가 일손지원을 펼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