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5월 1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일 오전 9시 기준 2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6명이다.


확진자 29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2명, 20대 2명, 30대 3명, 40대 3명, 50대 3명, 60대 이상 15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5명, 면 지역 13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 2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7,941명, 누적 사망자는 49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완화되었지만 대중교통 및 건물 내부 등 실내에서는 기존과 같이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된다”며 “야외에서도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