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5월 3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4일 오전 9시 기준 5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8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7명이다.
확진자 5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 10대 5명, 20대 6명, 30대 4명, 40대 3명, 50대 11명, 60대 이상 2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3명, 면 지역 16명, 타 지역 6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 4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8,059명, 누적 사망자는 49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면역감소, 새로운 변이 등장 등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재확산의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일상회복 중에서도 경각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60세 이상 4차 예방접종 참여 및 개인 생활방역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