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기본과 원칙이 살아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초질서는 나부터, 친절은 거창하게, 아림1004는 다함께’라는 구호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간담회를 7일, 8일 이틀간 갖고 적극 홍보, 참여를 유도중이다.

7일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 최영웅 기초질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관계 공무원 17명은 간담회에서 오는 24일~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거창한마당 대축제’ 행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기초질서, 친절거창, 아림1004’ 분야의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8일 간담회에서는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 이무진 공동본부장과 구인모 부군수, 관내 모든 학교의 인성부장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거창군 인구의 약 17%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학교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학교 인성부장 선생님들에게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등․하교시 자율적인 교통질서 계도, 아림1004운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가을 단풍처럼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의 확산 속도가 짙어져가고 있지만, 아직도 기초와 기본이 잘 지켜지지 않고 배려가 부족하다. 추진본부에서는 경쾌한 리듬의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홍보 로고송을 제작해 행정전화 컬러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든 군민이 의식개혁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각 단체별로 의식개혁 1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실천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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