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5월 8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9일 오전 10시 기준 3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1명이다.


확진자 3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3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6명(17.1%), 10대 10명(28.6%), 20대 5명(14.3%), 30대 2명(5.7%), 40대 3명(8.6%), 50대 3명(8.6%), 60대 이상 6명(17.1%)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6명(74.3%), 면 지역 6명(17.1%), 타 지역 3명(8.6%)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 9일 오전 10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8,282명, 누적 사망자는 49명이며, 5월 8일 코로나19 확진자는  69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새로운 변이의 출현과 면역감소, 활동량 증가 등의 여러 가지 요인 등에 따라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도 있는 만큼 지나치게 방역긴장감이 완화되지 않도록 자율적인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