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남기재)는 5월 7일(토) 서내 2층회의실에서 청소년 보호활동 관련 치안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은 관내 중·고등학생 21명으로 구성,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정책과 관련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 정책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경찰과 소통 창구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정책에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치안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정책 시행 후 결과환류까지 모든 절차를 함께 공유해 청소년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 시행으로, 우리 정책자문단의 참여도와 성취감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청소년이 안전한 행복한 거창만들기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