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5월 14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오전 9시 기준 2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7명이다.
확진자 23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4.3%), 10대 4명(17.4%), 20대 2명(8.7%), 30대 2명(8.7%), 40대 2명(8.7%), 50대 2명(8.7%), 60대 이상 10명(43.5%)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3명(56.5%), 면 지역 8명(34.8%), 타 지역 2명(8.7%)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재확산의 위험도 항상 존재하는 만큼 자율적인 방역수칙준수 및 예방접종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