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 ‘해미래’(추진위원장 박종관)의 사업설명회가 지난 10일 오후 거창군청 지하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설명회에는 3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했으며, 거창군의 에너지자립도시만들기 계획과 협동조합 ‘해미래’의 사업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해미래 추진위원회 측은 “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은 조합원에 대한 이익배당금보다도 장차 에너지 고갈과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임을 인식해 달라”고 했으며,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협동조합 ‘해미래’에 출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주 사업으로 준비중인 협동조합 ‘해미래’는 다음달 1일 창립을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참여 희망자는 거창YMCA(942-6986) 또는 푸른산내들(945-2157)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