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5월 20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오전 9시 기준 2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8명이다.
확진자 28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2명(7%), 30대 2명(7%), 40대 1명(4%), 50대 3명(11%), 60대 이상 20명(71%)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9명, 면 지역 8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재택치료 중 코로나19 및 코로나19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관내 10개소의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며 “외래진료센터 정보는 인터넷 포털 검색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대면진료시에는 원활한 진료 및 감염전파위험 최소화를 위하여 반드시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