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5월 23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오전 9시 기준 2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3명이다.
확진자 23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2명, 30대 5명, 40대 3명, 50대 5명, 60대 이상 8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6명(69.6%), 면 지역 7명(30.4%)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현재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허용기간이 연장되어 예방접종 기준 및 확진 후 격리해제기준을 충족한 경우 대면면회가 허용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전파로부터 안전한 면회가 될 수 있도록 면회 시 음식물섭취 금지, 마스크 상시착용, 면회 후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