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5월 25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0명이다.
확진자 1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2명, 20대 2명, 30대 2명, 40대 1명, 50대 4명, 60대 이상 5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3명, 면 지역 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 26일 오전 9시 기준 거창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8, 803명, 누적 사망자는 50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삼가고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및 진료를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는 잠복기 또는 증상이 미약한 경우에도 감염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일상 속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