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2일 거창관내 지역아동센터 신청학생 및 지도교사 등 82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 시절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소방안전생활화를 위한 것으로, 화재발생과 태풍, 교통사고, 재난상황을 현실감 있는 체험을 통해 배우고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또, 위급상황 발생시 건물탈출, 지진체험, 지하철화재 체험 등 책임 완수형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습득키도 했다.
지역아동센터 참가학생은 “실제상황으로 느껴질 만큼 무서웠지만 이번기회에 재난대처 방법을 많이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