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근, 김인수)는 6월 16일 면내 구사마을에서 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 중 ‘깨가 쏟아지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신원은 구사마을이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신원면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은 △깨가 쏟아지는 행복마을 △건강유지를 위한 건강프로그램 운영 △짝지야 안녕 등 다양한 사업으로 마을 돌봄을 구축해 가고 있다.


이날은 깨가 쏟아지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모두 한 밭에 모여 들깨를 옮겨 심으며, 안부인사를 하며 일상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대화하며 일을 하니 마을 분위기가 더 좋아지는 듯하다” 며 ”앞으로도 동거동락 시범마을을 잘 추진하여 마을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