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6월 17일(금)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거창농협 임직원과 내부조직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월천지역 양파재배 농가(8농가 12ha)의 양파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매년 실시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거창농협 임직원과 거창농협 고주모동문회, 거창농협 농주모, 거창농협 청년회,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거창 세무서, 거창군 자원봉사센터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화형 조합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예년 보다 더 많은 봉사자가 양파일손 돕기에 참여하여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에 영농활동을 지원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협과 고주모동문회는 농촌일손돕기 지원과 코로나19 방역활동,
정월대보름 오곡밥상 차려드리기, 김장김치 나눔, 실버뷰티토탈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 봉사조직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