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6월 2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5명이다.


확진자 17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6명, 20대 3명, 30대 1명, 40대 3명, 50대 2명, 60대 이상 2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2명, 면 지역 2명, 타 지역 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거창군의 경우 6월 28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만9,503명, 누적 사망자는 51명이다.


감염 후 기간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등의 요인으로 올 여름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며 “개인방역수칙의 자발적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통하여 재유행에 대비하고 특히 중증화‧사망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